[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신축빌라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의 입주 후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아파트 전세 물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몇몇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훌쩍 뛰어넘는 비정상적인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소득이 그대로인데 매물 가격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신축빌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에서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금액적인 부담도 덜한 지역이 가장 인기가 좋다.


신축빌라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의 입주 후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내집마련연구소는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별 신축빌라 분양 정보를 공개했다.


내집마련연구소 신축빌라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신축빌라와 고양, 일산, 수원 신축빌라는 43~62㎡ 면적 기준 1억4천만 원~2억5천만 원 선이며, 인천 신축빌라와 서울 강남 신축빌라도 인기가 많다.


또한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로 오포읍, 능평리 신축빌라와 양벌리, 신현리 신축빌라 매매가는 1억6천만 원~2억7천만 원 선이며, 목현동과 초월읍, 퇴촌면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2억3천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며, 곤지암읍과 태전동, 회덕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2억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용인 신축빌라로 언남동과 고림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2억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김량장동과 신갈동 신축빌라도 인기가 높다.


내집마련연구소 이영재 대표는 “최근 아파트 전세가 부담 상승으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몇몇 지역 신축빌라와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복층빌라에 소비자들의 열띤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이러한 열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내집마련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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