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점과 인천 간석점 문화센터에서 ‘아빠·친구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점과 인천 간석점 문화센터에서 ‘아빠·친구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드게임 개발·제작업체 ‘코리아보드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진행되는 완구와 문화센터의 컬래버레이션 강좌로, 놀이와 교육의 결합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와 최근의 문화센터 강좌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할리갈리, 쿼리도, 밸런스빈즈, 우봉고 등 20가지의 다양한 보드게임의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자녀 혹은 친구와 함께 놀며 소통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배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도우미(서포터즈)들이 상주해 있어 보드게임 활용법을 안내해 준다.


‘아빠·친구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행사는 오전 11시, 오후 12시40분, 2시20분, 4시 등 총 4회에 걸쳐 각각 1시간30분씩 진행되며, 회당 20~30팀(40~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모 혹은 친구를 동반한 6세 이상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아울러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사위 세트’가 선물로 제공되고, 20종의 보드게임을 모두 체험할 경우 룰렛 도전 이벤트를 통해 ‘할리갈리 파티’, ‘또봇 원카드’, ‘젠가’ 등 최대 2종의 보드게임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아빠,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학습놀이와 소통을 원활하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구와 문화센터 간 협업한 이번 행사와 같이 즐거운 학습놀이 문화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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