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NH농협은행이 지난1일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파주 산머루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국제업무부는 범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파주 산머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왔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중국공상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버섯 채취,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손돕기에 참여한 중국공상은행 중국인 직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농촌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하면서 “농협 직원들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 장미경 부장은 “이러한 행사 개최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홍보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해외은행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외국환사업 발전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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