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트위터 캡처)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영국 매체 BBC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BBC 라디오1은 27일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진행자 아델 로버츠가 최근 서울을 직접 찾아 방탄소년단을 취재했다. 특히 그는 'Mic Drop'의 안무를 배우기도 했다. 트위터에 방탄소년과 찍은 인증샷과 영상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구체적인 방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촬영분은 내년 1월께 온라인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BBC 라디오1은 BBC의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이며, 젊은이들을 위한 인기 가요와 토크 프로그램 등을 방송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방탄소년단의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라고 적은 동시에, 트위터에 진행자 아델 로버츠가 방탄소년단과 찍은 인증샷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등의 끝을 모르는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미국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등, 다채로운 토크쇼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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