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추신수 집이 야구팬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에 있는 집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는 스토리온 ‘슈퍼맘 다이어리’ 출연 당시 집들이를 하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에 몸담았을 때 마련한 집으로 2008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내 하원미 씨는 2011년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막 연봉 40만 달러를 받는 시기였다. 그런데 매물로 나온 이 집의 가격이 무려 39만 달러였다. 거기다 다른 구입자와 경쟁이 붙는 바람에 집 가격이 무려 45만 달러(약 5억원)까지 올라갔다. 고민 끝에 집주인에게 편지까지 써서 결국 우리집이 됐다”고 집 구입 일화를 밝혔다.


추신수 집은 류현진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류현진은 인스타그램에 ‘삼겹살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는 선수 사진’이라면서 “내 야구 형제들과 집에서 삼겹살 파티”라는 설명을 더했다.


사진 속에는 추신수를 비롯해 이대호, 최지만, 권광민이 추신수 집 주방에서 미소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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