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하나금융그룹이 27일 개최된 ‘제10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김정태 회장이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다”며 “이번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도 제공되며, 우수수료자는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공채 및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도 부여 받는다.


한편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새터민을 포함한 6백여명이 활동을 수료했으며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및 타 기수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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