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누기 행사'에서 아워홈 김길수 사장(우측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아워홈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헹복나누기 행사’를 마련, 추워지는 연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아워홈 김길수 사장을 비롯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현장에 마련된 0.5톤 분량의 자사 절임배추와 중부식 김장 양념으로 약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3.5kg 아이스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된 김장김치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금주 중 용산 지역 독거 어르신 거주 100여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워홈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누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워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아워홈]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