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허동원 인스타그램)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배우 허동원이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와의 뒤풀이 모습을 공개했다.


허동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범죄도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진선규 뜨겁게 불태웠다! 형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한 식당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선규와 허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 훈훈하고 즐거운 뒤풀이 현장이 그려진다.


한편 진선규는 지난 25일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진선규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 보스 장첸(윤계상 분)의 오른팔 위성락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에서 진선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조선족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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