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가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을 모은다.


국토정보공사는 24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송파사무소를 찾아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식 사장은 “온 국민의 하나 된 열정으로 준비하고 있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형구 사무총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50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홍보용 뱃지를 구입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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