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인천에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24일 기상청은 "오전 12시29분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 발생깊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진에 따른 진도 역시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23일 오후 11시 27분 5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북위 36.11 동경 129.37)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본진(규모 5.4)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인천 지진이라는데 송파구까지 1분가까이 건물 흔들(dudl****)" "요즘 지진 많이 나네요ㅠ 아무 일 없길(sh****)" "지진처럼 아주 살짝 울렁거리길래 혹시나 했는데 인천쪽에 지진있었다(du****)" "인천에도 지진왔네 불안해서 살겠냐 이거(eim6****)"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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