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지속적인 불경기에 물가 상승까지 덮치면서, 대출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빚을 제때 갚지 못 하면 이자까지 겹치면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채무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개인회생·신용회복·파산면책제도와 같은 채무조정제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채무조정제도 중 개인회생제도에 대한 인가결정이 법원으로부터 나면, 채무자의 소득 중 최소생계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채무변제로 사용된다. 또한 낮은 신용도에 개인회생 중이라는 정보까지 금융기관에 공유되면서, 신용카드의 신규 발급은 물론 기존 카드의 사용과 심지어 후불 교통카드, 하이패스 카드 등의 이용까지 제약을 받게 된다.


하지만 최소생계비가 상승하는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상황에 따라 원활한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사고나 질병 등 급전이 필요할 때 이를 충당하기 어려워진다. 이 경우 시중은행인 1금융권은 물론 2금융권인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에서도 채무조정제도를 이용 중이라는 이유로 대출진행이 힘들다.


이와 관련해 SMC든든대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채무조정제도를 진행중인 이들을 위한 상품은 일부 대부업체 및 몇 군데의 저축은행만이 운영중”이라며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시중은행들은 이에 적절한 상품을 선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출 이자가 높거나 승인 여부가 까다로운 등 문턱도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자는 “결국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은 저축은행·캐피탈·대부업체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데, 기존에 이용하지 않았던 금융시장이다 보니 고금리로 고객을 기만하는 업체는 물론 법규를 벗어난 불법적인 영업을 하는 업체를 잘 걸러내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대출 시 반드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정식등록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하며, 무조건 특정 상품 선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는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MC든든대출은 파산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등도 전문으로 취급하며 고객의 상황에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다.


전화, 문자, 카톡 등을 통해 상시 고객 상담을 받고 있으며, 개인회생대출을 비롯한 각종 다양한 대출후기를 카페에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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