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이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롯데그룹이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의거해 3500여명 고객 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ICSI와 SCSI는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과 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롯데그룹 소셜미디어는 일상 속 즐거움을 공유하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고,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끌어 나갔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해 작년 100만명에 팬 수를 확보했고, 현재 200만명 팬 도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는 롯데그룹의 소식을 보다 자세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유튜브 에는 TV CF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광고 ‘Lifetime Value Creator’는 발행 6개월만에 6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확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소셜미디어는 여성이 마음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브랜드 ‘맘(mom)편한’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아낸 콘텐츠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제품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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