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 제공.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KTB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수준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적 증가에 대해 투자은행(IB)부문 수익확대를 지목했다.


특히 수수료 수익 총 226억원 중 인수주선수수료가 62억원, 매수합병수수료가 110억원 등 IB관련 수수료 수익이 총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수수료 수익의 76%를 차지한 것.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