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박혜진 전 아나운서의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혜진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언니인 박지영과 함께 출연해 남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두 분은 취향도 비슷하고 남편 분의 스타일도 비슷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박지영은 “이서방을 본 순간 정말 우리 남편 같았다”고 답했다.


박혜진은 “남편은 카이스트 석사 졸업 후, 옥스퍼드 박사과정을 밟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남편 모두 진지한 직업이지만 집에서는 재미있게 산다. 따라하는 것도 잘 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박헤진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도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키와 얼굴, 하는 행동까지 모두 다 멋있다”며 “처음 만났을 때 깔끔하지 않은 모습조차 순수하다고 생각했다. 남편과는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진은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박지영의 열 살 아래의 친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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