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집값이 계속 상승세인 가운데 서울권 아파트 구입의 진입장벽이 높아져 새 주택구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을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금액적인 부담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으면서도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신축빌라전원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신축빌라 분양전문 내집마련연구소에서 내 집 장만을 위해 꼼꼼히 체크해야 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기초인 단열재의 종류에 대해 정보를 공개했다.


# 1. 비드법단열재(EPS)


EPS 단열재는 흔히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스티로폼 단열재로, 스티로폼 단열재는 1종단열재와 2종 단열재로 나뉜다. 1종은 흰색이며 2종은 보통 회색톤의 스티로폼으로 흰색 비드에 흑연을 첨가하여 복사열에 대한 축열성을 보강한 제품으로 1종 흰색 스티로폼보다는 회색 2종 스티로폼이 단열성이 좋다.


# 2. 아이소핑크(XPS)


XPS는 압출법 단열재로 특정 회사의 상표명을 따 아이소핑크라고 한다. 비드법 단열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단단하며, 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지하층 외벽에도 시공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조건의 밀도라면 비드법단열재보다 단열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 3. 경질우레탄


요즘 경질우레탄 단열재를 사용하는 신축빌라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겉모양은 방습제가 부착이 되어 있고 안에는 노란색톤의 스티로폼느낌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유기질 단열재 중 가장 뛰어난 열 전도율과 불에 강한 특징이 있는 단열재다.


# 4. 열반사단열재


열반사단열재는 알루미늄 호일 혹은 알루미늄 증착필름으로 보강을 한 방습지로써 복사열 반사율이 95%에 달하며, 내부온도와 외부온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징이 있는 제품이다. 또한 무게가 가볍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자재로 되어 있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내집마련연구소’는 신축빌라 구매 시 단열재 사용여부 종류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대한 분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내집마련연구소가 제공한 신축빌라 분양 정보에 의하면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축빌라를 비롯해, 신현리 신축빌라, 양벌리 신축빌라, 능평리 신축빌라 매매가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원 선이다.


목현동 신축빌라와 초월읍 신축빌라, 퇴촌면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3천만원, 곤지암읍 신축빌라 및 태전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광주 오포읍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능평리 타운하우스, 신현리 타운하우스, 용인 전원주택 동림자유마을 등이 인기리에 거래되는 중이며, 최근 분당 타운하우스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복층빌라를 비롯해 파주일산테라스빌라, 상지석동복층빌라, 성석동신축빌라분양 및 성석동테라스빌라, 삼동 신축빌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내집마련연구소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매물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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