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승건)가 지난 8일 개최한 ‘2017 핀테크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핀테크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2017 핀테크 기업인의 밤’ 행사에는 블록체인, 간편결제 등 유관기업과 회원사 200여 곳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건 협회장은 “농협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이 핀테크기업과 사업제휴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준 것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상자로 나선 소성모 부행장은 “금융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며 핀테크기업과의 소통과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폭넓은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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