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걸그룹 모모랜드가 수학 인터넷 강의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와 함께 수능 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그동안 수능 응원가는 IOI, 브라운아이드걸스, 진세연 클라라 등이 참여해 왔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윤도현밴드(YB)의 ‘나는 나비’를 편곡해 진행했다.


YB의 ‘나는 나비’ 속에 담긴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등의 가사를 통해 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걱정에 두려워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적극 응원한다.


모모랜드는 멤버 주이와 낸시가 올해 수능에 응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 나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조언도 얻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숙소와 이동 시간에도 틈틈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멤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와 차길영의 ‘수능응원가’는 10일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에 공개됐으며 2018학년도 수능은 오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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