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과 같은 채무조정을 신청한 경우, 목돈이 필요해도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어려움을 돕고자 ‘지비유파트너스’에서는 낮은 금리의 개인회생자대출상품을 운용중이다. 업체는 대한저축대출 모집법인으로, ‘양파론’이라는 브랜드를 출범하여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채무통합대출, 저금리대환대출, 공무원대출, 대기업대출,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 등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용하며, 금리는 사잇돌대출의 경우 연 9.9%~19.9%까지, 채무조정자 특화상품의 경우 연 16.9~24.9%이내의 금리로 개인회생대출상품을 제공해 저신용자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회생 55변제회차 이상 납부자에 한해서는 우대 한도 우대금리로 적용돼 대상자는 한도 3천만 원까지 저금리의 면책자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부업보다 저렴한 금리, 각자의 채무조정 상태에 알맞은 맞춤형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업체는 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중대출, 개인회생후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신용회복대출 등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채무조정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이 대부분 고금리 상품인데다가 불법 대출업자들이 많아 부주의하게 대출을 받았다간 경제적으로 나락에 떨어지게 될 수 있다”며 “급한 상황일수록 정식 허가를 받은 믿을 수 있는 대출 업체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대출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비유파트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와 사례 및 상품정보 1:1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문자상담, 카카오톡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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