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굿 파이터즈’가 제1회 대한민국희망스포츠대회 ‘더 비기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타이거석재ㆍ타이거월드 두 기업의 대표인 권용석 회장이 대한민국희망 스포츠대회 굿파이터즈 회장으로 취임한 뒤,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굿 파이터즈는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희망이 되어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이 모여 결성된 스포츠 단체다.


이번 협약와 관련해 권 회장은 “최고기업과 가치 그리고 선행 이 두 가지는 저의 최고 목표”라며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제 1회 대한민국희망스포츠 대회 ‘더 비기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권 회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에서 자선과 선행을 실천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그가 경영하는 타이거석재와 타이거월드는 인천과 평택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업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