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전직군에 걸쳐 모집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휴온스그룹이 ‘2018년 신입 공채 27기’를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26일까지이며, 휴온스그룹의 공식 채용 사이트 및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내년도 신규 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해외), 연구개발, 생산, 품질, 경영지원, IT 등 총 7개 부문으로,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만큼, 단순 ‘스펙’보다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제약영업 직군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의 면접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함께 일할 선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전년도 입사자들이 직접 1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에는 입사자들에 대한 기업·직무 적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이틀간 선배들이신규 입사자들과 팀을 이뤄 업무 현장을 생생히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 생산 등 개별 직군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전형을 마련하고,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휴온스 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2017 리딩코리아잡페스티벌’에서도입사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23일까지 리딩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인재 매칭 프로그램‘inSEED’검사를 통해,휴온스 그룹의 인재상에 적합한 지 여부를 사전에 평가해볼 수 있다. 매칭율이높은 지원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혜택도부여할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을 함께할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리드하겠다는 높은 비전과 포부를 지닌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번 공채 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임직원의 애사심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 및 가족 기념일을 회사 차원에서 챙기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 자녀(본인)학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통신비 및 자기계발비지원·건강검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오후 5시 30분 퇴근을 장려하고, 퇴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녁 6시에사무실 일괄 소등제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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