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염동열 의원이 지난 3일 태백시·횡성군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의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과 정선 중·고등학교의 급식소 및 강당 신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27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태백시 삼성초등학교, 횡성군 창림초등학교·서원초등학교·춘당초등학교 등 4개 학교의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과 더불어 정선 중·고등학교의 급식소 및 강당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 의원은 “그동안 강원도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교육부 담당 공무원과 장·차관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규모 옥외 체육관 신축 사업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 및 각종 강연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실내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급식소 및 강당 신축 사업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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