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애플의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인 아이폰8, 8 플러스가 오는 3일부터 정식 출시되며 사전예약은 2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2만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핫딜폰’은 사전 예약 시 무선 이어폰(어에팟)과 무선 충전기(벨킨 정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다.

업체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계약 유형에 상관없이 제주도 이용권,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마이크 등 총 24종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통신사 3사(SK, LGU+, KT)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번호를 이동하면 아이뮤즈 뮤패드7S, 돌체구스토 미니미, 다용도 토스트기, LG 블루투스 이어폰, 누구 미니(NUGU mini)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업체는 지난 29일 아이폰8·8 플러스 사전예약 사은품을 강화했으며, 특히 SK통신사로 신청 시 스타벅스 텀블러 + 음료쿠폰, KT통신사로 신청 시 벨킨 정품 무선충전패드, LG통신사로 신청 시 슈피겐 고속 충전기 + 액정강화필름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추첨식으로 증정되는 사은품은 ▲아이폰8, 8 플러스, 공기계 ▲에어팟 블루투스 이어폰 ▲애플 뉴 아이패드 9.7 2017 ▲애플 워치 1세대 ▲애플 맥북 등이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이폰8 사전예약은 LG 통신사는 8시에 마감되며, SK, KT는 정오 12시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핫딜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8부터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했다. 애플까지 무선 충전 기능을 선보임에 다라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필수적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