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금리대출상품의 원금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증가했다.


계속된 대출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서민들은 은행권 대출이 힘들어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저신용자는 승인한도가 굉장히 적고, 단발성 상품이라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를 알고 가장 적합한 조건의 대출 상품을 선별해주는 금융기관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반가운 것은 개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별하여 진행을 돕는 금융기관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신청에서 승인까지 단 30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길어도 2~3시간이면 입금까지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금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관을 이용할 때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추후에 대환을 약속하며 고금리대출을 받도록 유도하거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지자체 및 한국금융협회에 등재된 믿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한 후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복드림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사는) 지자체 및 한국금융협회에 등재된 믿을 수 있는 곳으로서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후기와 대출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직장인신용대출, 사업자대출, 주부대출, 저금리대환대출, 채무통합대환대출, 서민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금리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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