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아시아나항공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항공업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일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행사’에서 9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사회적·환경적 성과와 가치를 종합평가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되며, 아시아나항공은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환경정책 및 시스템 ▲인재개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9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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