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잊지 못할 신혼여행을 위해 발리 풀빌라 리조트를 찾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발리의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경관과 럭셔리한 풀빌라의 결합은 낭만적인 신혼여행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다.


발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풀빌라 산업의 중심지다. 지금도 다양한 풀빌라들이 건설되고 있으며, 기존의 풀빌라들도 신혼여행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심화되고 있는 경쟁으로 인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풀빌라 리조트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위해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엔조인코리아가 나서 발리 풀빌라 리조트 선택법에 대한 조언을 공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선 주변 경관이 좋은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며 “신혼여행은 여행지의 명소가 가까운 곳에서 숙박해야 한다. 피로하게 긴 시간을 이동하는데 쓰기보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신혼여행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풀빌라 리조트를 선택할 때에는 리조트 주변에 유명한 자연 경관, 핫 플레이스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관계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발리의 풀빌라 리조트와 호텔들은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라면 호텔, 리조트, 빌라 등 여러 룸타입과 스파, 골프 클럽, 테니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풀빌라 리조트를 고려하여 선택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요즘 연예인들부터 시작되어 점점 확장이 되어가고 있는 해외 스몰 웨딩으로 발리의 오션뷰 리조트 선호도가 높다”며, “여기에 현재 한국 매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전통 혼례의 경우에도, 엔조인코리아 계열사인 전라남도 최초 호텔 영산재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영산재와 엔조인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현재 11월 한 달 동안 직영특가 숙박권을 엔조인코리아에서 단독 판매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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