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대한민국을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 한강에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할라고(halago) 압구정 선상점은 '기쁨', '즐거움'을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비롯됐다.


할라고는 세계 먹거리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도보로 오분 거리인 압구정동 한강잠원지구 한강 선상에 위치해 7,000~20,0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곳은 총 1600평(1층, 2층, 3층 루트탑) 규모이다. 1층에는 일본 음식, 태국 음식,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와 치킨 코너, 2층에는 이탈리안 음식, 크래프트 비어, 디져트 코너, 3층에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각종 칵테일 등 구성됐다.


200여가지의 다양한 세계 먹거리 음식과 국내외 20여 가지 특색있는 수제 생맥주와, 와인, 소주는 물론 세계 대표 주류도 준비돼 있어 고객의 입맛을 더욱 돋울 수 있다.


또한 할라고(halago) 압구정 선상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라고 압구정 선상점 남현철 팀장은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세계 각국의 차별화된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가별 음식 메뉴에 맞춰 실내 장식도 각 나라 문화별로 개성있게 꾸몄다"며 "고객이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까지 가능해 맛은 물론 시각까지 자극하는 새로운 외식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할라고 압구정 선상점 영업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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