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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왜 '10대 감염율'도 늘까? 그 이유는…
김희진 기자  |  SP002@speconomy.com  |  
승인 2017.10.11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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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희진 기자] 10대 학생이 성매매 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6년간 에이즈 신규환자는 2011년 959명, 2012년 953명, 2013년 1114명, 2014년 1191명, 2015년 1152명, 2016년 1062명 등으로 매년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10대 에이즈 감염자의 수가 두드러진다.

그 이유로, 10대들은 여러 이유로 치료받는 비율이 낮고 가족에게 성적 취향 등을 드러내는 일을 더욱 꺼고, 에이즈를 '불치병', '죽음', '성매매'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는 거부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에이즈의 증상은 잠복기 기간 아무런 증상 없다가 발병 후 식욕이 없고 피곤하고, 이유 없는 설사가 지속되거나 살이 빠지게 된다. 치료를 제때 받지 않을 경우 감염증과 악성종양 등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다만 에이즈는 현재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증상조절이 가능한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변화해 감염자들의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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