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현대제철이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선후배 단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이다.


홈커밍데이는 봉사단 취지에 맞춰 ‘해피예스 봉사단’ 출신의 선배들과 현재 봉사단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연례 활동이다.


올해는 현대제철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의 과수농가에 봉사활동 단원 120여명이 방문해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해피예스 9기는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위해 가볍고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해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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