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NH농협은행은 오는 11월 6일부터 서울시와 광주광역시 5개 지점을 영업시간이 10시부터 17시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는 애프터뱅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영업점은 서울의 잠실중앙지점, 종로1가지점, 창동신유통지점, 양재하나로지점, 광주의 광주유통센터지점 등으로 아파트 밀집지역과 유통센터 연계지역, 오피스 밀집지역의 고객니즈를 반영하여 시범 적용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기존에 가락시장중앙출장소를 어얼리뱅크(영업시간 : 7시 30분 ∼ 15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5개 지점을 애프터뱅크로 시범 운영 후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탄력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카페인브랜치, 태블릿브랜치, 클라우드브랜치, 영업시간 탄력운영, 전자창구 도입 확대 등 다양한 방식의 점포운영을 통해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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