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27일 ㈜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는 자사의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E마크’는 EU가 제시한 품질·성능·내구성·안정성에 대한 규정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규격 인증이다.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이번 ‘CE마크’의 획득은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이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파나시 측은 “국내에서 이미 품질과 효과를 입증 받아온 만큼, CE마크 획득에 자신 있었다”며 “국내 미용 성형 시장을 리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해 주목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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