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1일 2017학년도 세종대 아시아 1% 대학 등극기념 환경보호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 학교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탐방길은 세종대가 2017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 등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그간 이런 성과를 위해 고군분투한 교직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새로운 비전 설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세종대 교직원들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이어진 선재길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교직원들과 선재길 탐방을 함께 한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지난 5년 간 무려 103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며 "교수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상위 1% 이내 대학으로 등극했다. 앞으로 우수한 국내·외국인 교수를 유치해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