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박경진, 배윤영, 김설희, 엘리스.

[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모델 4인방 박경진, 배윤영, 김설희, 엘리스가 헤라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이들의 활약이 특히 빛난 것.

먼저 박경진은 이번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총 13개의 쇼에 오르며, 남자 모델 중 가장 많은 쇼를 장식했다. 2015년 10월 동양인 최초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오프닝을 맡은 그는 그만의 개성과 멋으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밟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배윤영, 김설희, 엘리스는 무려 18개의 쇼에 올랐다.

배윤영은 전 세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글로벌 모델로, 동양적인 매력으로 2018 S/S 해외 패션위크에서 토즈, 겐조, 샤넬 등 빅 쇼에 오르며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TOP 10에 오른 바 있다.

또 김설희와 엘리스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모델로 매거진과 캠페인 등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워킹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모델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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