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경기도 평택시는 부동산 업계에서 최근에 알려진 기업도시로,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최남단에 자리해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지난해 개통한 SRT고속철도 여기에 수인선복선전철(2018년), 서해선복선전철(2020년), GTX수도권 광역철도(2021년)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부동산 개발과 투자가 적합한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중국 무역의 관문인 평택항이 자리 잡고 있어 물류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은 자동차 선적, 처리량에서 울산항을 제치고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동북아 무역ㆍ물류의 중심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 인근에 자리해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평택의 주거 중심지인 비전동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8~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104㎡의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타입 마감 등 분양마감이 임박해 있다.

용죽지구에서만 기존에 분양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비롯해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997가구)' 등 총 3,6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쾌속진입이 가능해 강남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전국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스타필드 안성(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된 데다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각각 신설되며, 비전동 학원 밀집지역으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편, 평택의 랜드마크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는 회사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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