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 LIG넥스원은 640㎡ 규모 전시부스를 ‘Kill Chain(타격순환체계) &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Zone’과 ‘미래 기술 Zone’, 유도무기 중심의 ‘수출 Zone’으로 구성하고 3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ㆍ’철매-II 성능개량’, 공대지유도무기 ‘KGGB(한국형 GPS유도폭탄)’,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군 정찰위성, 차기 군단급 무인기 SAR, KFX 탑재장비, 무인 수상·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이 포함됐다.


특히, LIG넥스원은 이번 ‘ADEX 2017’에서 처음으로 야외에 전시공간을 마련, 최근 전력화가 완료된 2.75”유도로켓 ‘비궁’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를 실제 무기체계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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