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오는 10월 16일, 부산 지역 대표 부동산 전문 P2P 클라우드 펀딩사 '타이탄인베스트'가 두 번째 펀딩 상품을 출시한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2호 상품은 우수한 주거 입지와 동삼혁신지구가 인접해 있어 투자 가치가 기대되고 있는 상품이다. 시공사 책임 준공 및 KB부동산 신탁의 자금관리 대리사무약정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대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투자 수익은 연 10%(세전), 투자 기간은 10개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펀딩 5.6억원 전액 토지 구입 잔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탄인베스트는 한국 P2P 금융협회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예치금 분리 보관 시스템 도입으로 신뢰받는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


투자 안정성을 목표로 하여 금융 전문가의 대출 심사, 리스크 관리 능력 제고로 고수익률보다는 고객의 투자금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10일 출시된 1호 상품은 개시 첫날 5억원 펀딩 완판을 성공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번 2호 펀딩 상품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조기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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