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 침체에 따라 채무조정을 알아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재부(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나라 빚은 629.9조원으로 이는 국민 1인당 약 1천223만원의 채무가 지어진 셈이다.


채무조정자의 증가로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 개인회생대출 및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등과 같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는 채무조정자들이 신용등급상의 문제로 자금융통에 문제가 있다는 약점을 이용해 보이스피싱이나 불법대출이 기승을 부리는 데 맞서 저축은행권이나 소비자금융권에서 직접 상품을 운용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 등 채무 조정제도는 과도한 부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특히 개인회생제도는 최장 5년간 생계비를 제외한 소득으로 전체 부채의 일부만 갚고 원리금의 최대 90%를 탕감해주는 제도다.


하지만 최장 5년간 최저생계비용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비전문적 업체를 통해 대출 승인 거절을 받고 결국은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개인회생자대출가능한곳 을 검색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조언한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심적 여유가 없어 인회생대출 금리 등을 꼼꼼히 살피지 않아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식 사업자등록업체 위즈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먼저 해당 업체가 정식으로 사업자등록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사업자등록번호가 존재하는지, 실제 대표자 이름인지를 파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산정하지는 않는지도 확인 해야 하며, 참고로 연 34.9%였던 법정 최고 금리는 2016년 3월 27.9%로 낮아졌으며, 내년(2018년)까지 24%로 인하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여러 금융 상품을 확인함으로써 가능한 한 저금리 개인회생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출금융사 위즈론에서는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채무자를 위한 대출상품 1:1 전문 무료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업체는 신용회복자대출, 신용회복대출, 개인회생자대출상품, 개인회생추가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신용회복중대출, 파산면책자대출, 사건번호대출, 신용회복자대출가능한곳, 직장인대출, 주부대출등 등의 승인사례들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