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진에어가 추석을 맞이해 공항 및 기내에서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운행하는 국제선, 국내선 모든 항공편에서 기내 특별 안내방송을 실시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4일에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 일부 항공편에서 가위바위보 기내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진에어 로고 상품을 비롯해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의 객실 승무원들은 한복을 입고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맞이하며 명절 간식도 나눠줄 계획이다.


진에어 측은 “민족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한가위도 모든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희망과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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