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럼프 트위터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2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14일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고 한반도의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한 국제 결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놓고 한중일 3국의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하고 쌍무적인 경제적 유대관계의 중요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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