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발견돼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맹독성 붉은 독개미는 쏘일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해 현기증·호흡곤란 등 쇼크 현상 까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식물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붉은 독개미’가 지난 28일 부산항 감만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발견돼 방제조치중이라고 밝혔다.


붉은 독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는데, 국내에서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감만 야적장 측에 소독된 컨테이너만 반출하도록 요청하고, 독개미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트라****) 어떻게 들어왔을까?” “(jung****) 우리는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guyf****) 퇴치할 수단과 방법을 마련하라” “(890****) 원인 철저하게 분석해서 대책 마련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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