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30일,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7시 20분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그 이후에는 미국, 이탈리아, 한국의 불꽃쇼가 펼쳐진다.


2017 세계불꽃축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를 통제하고, 63빌딩으로 진입하는 길인 올림픽대로와 노들길도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지나는 20개 노선버스는 우회 운행할 예정이며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폐쇄된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늘리고 불꽃축제 행사장 인근 지하철 역사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경찰 관계자는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 등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을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견인차를 집중 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연휴 시작을 알리는 멋진 축제” “(567****) 가고 싶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 엄두가 안 나” “(율무****) 수많은 인파에 다치는 사람 없어야 할텐데” “(234****) 날씨는 괜찮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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