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 '러시아 식인부부'의 이웃들의 증언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경찰은 인육을 먹은 식인부부를 체포, 러시아 식인부부는 20년 동안 삼십여 명을 살해 후 인육을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 식인부부가 피해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마약을 사용했다고 밝힌 가운데 식인부부의 이웃들이 "이들이 마약을 사용할 때마다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왔다"라고 증언한 내용이 이를 뒷받침했다.

한편 경찰은 러시아 식인부부가 살던 곳에서 벗겨낸 피부와 냉동된 신체의 일부를 찾았으며, 식인부부는 냉장고에, 심지어는 지하 저장고에까지 시체를 넣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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