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건국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한중수교25주년 기념 중국인유학생 장학기금 기부식’에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건국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2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건국대 이상엽 대외부총장, 김민경 국제처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최성욱 부사장, 홍영찬 중국팀장, 노덕호 마케팅기획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장학기금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이상엽 대외부총장은 “건국대에서 공부하는 수많은 중국 유학생을 위해 뜻 깊은 장학기금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카지노 워커힐이 기부한 기부금은 중국유학생을 위한 도서, DVD 등 자료 구입과 장학금 지급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최성욱 부사장은 “사드 등 한·중 관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준 중국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추후 중국고객들과 유학생들과의 장학금 기부 매칭을 통해 장학기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