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26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 안팎의 현실이 참으로 엄중하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합과 개혁의 소명을 완수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재판'의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필요한 개혁의 과업을 차분하고 진중하게 추진해 나가면서 누구와도 대화하고 논의하며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법원장은 재판기능의 강화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사법개혁의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peopl****) 재판제도 개선과 사법의 민주화가 시급합니다.” “(NNHH****)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사법부가 되어야 합니다.” “(NBB****) 변화된 모습 기대할게요.” “(HUII****) 파이팅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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