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KB국민카드가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쿄 나리타공항 라운지 등 일본 내 42개 주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년 8월 말까지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플래티늄 등급 이상 카드를 소지한 개인 고객과 기업카드 전 고객이 대상이다.


일본의 도쿄 나리타공항, 도쿄 하네다공항, 오사카 간사이공항, 후쿠오카공항, 오키나와 나하공항 등 일본 28개 공항에 있는 총 42개 라운지에서 KB국민카드 실물과 탑승 항공권을 제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외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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