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동규 기자]NH농협은행이 22일 당사와 거래하는 기업 임직원 가족 81명을 초청해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농협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당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본 행사는 농협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인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협동이라는 농협 특유의 테마를 다뤘다.


특히, 이번 농촌체험행사에서는 사과 따기를 비롯, 깻잎김치·인절미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외에도 「암도 이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하는 등 알찬 구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 참가자인 강연준씨는 “풍요로운 가을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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