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을 내년 10월 개통한다.


14일, 서울시는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공사 총연장 9.2㎞ 전 구간을 터널로 관통, 본선과 8개 정거장 본체 구조물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지하철변전소에 전력공급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궤도, 시스템 공사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본선에 전동차를 투입해 지하철 안전시설, 신호·통신시스템 및 전동차 상호 연계시험인 기술종합시운전, 영업시운전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9호선은 지난 2009년 7월 개통한 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 25.5㎞ 구간과 '15년 3월 개통한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4.5㎞ 구간이 오는 2018년 10월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9.2㎞ 구간과 연결돼 총연장(개화∼보훈병원) 39.2㎞로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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