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오프라인 결제는 가능...농협 비씨는 극히 일부만 제한

[출처=NH농협카드 홈페이지]

[스페셜 경제=이동규 기자] 오는 18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NH농협카드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작업으로 인해 일부 카드 거래의 일시 중지를 예고했다.


다만 해당 시간 중에도 신용카드 오프라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신용카드 온라인결제와 체크카드·기프트카드·복지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CD·ATM기 현금 인출, 장단기 카드 대출, 포인트 거래, 현장할인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농협비씨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현장 할인 서비스, 단기카드 대출(현금서비스), 기프트 카드는 정상 이용이 가능한 반면, CD·ATM기 현금인출기능 및 체크카드와 복지카드 결제가 일시 중지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카드거래 일시 중단은 시스템 성능 개선작업을 위한 조치로서 영업점·자동화기기·홈페이지에서 사전 공지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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