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제공

[스페셜경제=이정민기자]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이 실외에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용 전동스쿠터 5개 제품 중 3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주 한국소비자원 기계금속팀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의료용 전동스쿠터 비교정보 브리핑을 했다.


이날 소비자원은 5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주행거리의 차이가 있으며 최대 속도는 전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2개 제품은 정지거리와 야간주행안전 성능에서 기준을 벗어났으며 경사로 밀림 등에서 제품간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ebu**** 의료용 장애 전동스쿠터 힘도없고 갑자기 비라도오면 우산 들어야하나? 가격은 비싸게팔고 쓸만한게 없네","imn****내 자식이 탄다고 생각하고 성능 좋게 만들어 주세요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생명줄 같은 거 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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