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제공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 제18호 태풍 '탈림'이 한반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이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초속 40m/s로 북상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14일 '탈림'의 영향으로 남해 일대에 강한 돌풍이 형성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충청 이남과 경남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이하 JTWC)는 13일 오전 필리핀 북부에서 '탈림'의 영향으로 생긴 저기압이 제19호 태풍 '독수리'가 형성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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