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경기 평택 국제대교 상판 붕괴사고 여파로 통제됐던 43번 국도가 2주 만에 재개통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경기 평택시는 9일 오후 2시를 기해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부터 통제해 온 43번국도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량 통제소가 설치됐던 진입로 6곳 중 5곳(오성, 길음, 도두, 신법, 신남)으로 차량이 오갈 수 있게 됐다.다만 붕괴현장과 인접한 신대나들목 진·출입은 나머지 상판 철거작업을 위해 계속 통제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eoj****시공사, 감리사 담당공무원 철저히 조사해라","all****
내려갈 때 고속도로 안 타도 되고 참 좋았었는데 통제 되서 불편했었는데 , 예상 보다 빨리 복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ggc****불량시공사 퇴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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